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도 할 수 있다. -손자병법 순짐함은 야생 송어이다.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고 복잡한 존재이기에, 순진함을 잡는 데 복잡한 방식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. -데투스 프로퍼 물 위를 가는 데에는 배보다 나은 것이 없다. 또한 뭍으로 가는 데에는 수레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. 그때 그때에 따라서 쓰이는 것이 제각기 다르다. 가령 주공의 가르침이나 공자의 가르침이라도 고금에 따라서 다름이 있으면 그 실시하는 방법도 달라야 하는 것이다. -장자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(政事)를 논하지 말아라. -공자 알다가도 모를 일 , (일이 예상 밖으로 엉뚱하게 되어) 도무지 영문을 알 수가 없다는 뜻. 후한(後漢)의 장군 마원(馬援)은 늙었다는 사실을 보이지 않기 위해, 말안장에 앉아 사방으로 눈알을 흘겨 굴리고 돌아보며 아직 일할 수 있다는 의기를 표시했다. -십팔사략 오늘의 영단어 - conception : 개념, 구상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, 평소에 즐겨하던 것을 뜻밖에 사양할 때 이르는 말. 이혼은 진보된 문명사회에서는 필수품이다. 그것은 그 사회에 개인의 자유와 경제 안정이 되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. -몽테스키외 오늘의 영단어 - precisely : 바로, 정밀하게, 틀림없이